[Back to the 機械技術 ①] 여성관계로 알아보는 엔지니어 승진 테스트?!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09.26 15:48 / Category : STORY/그땐 그랬지

Back to the 機械技術 첫 번째 이야기 :)


한때 월 800여 페이지에 달하던 발행부수를 자랑하던 월간 기계기술, 그렇습니다. 바로 2016년 현재 MFG의 시작이 된 잡지였지요. 월간기계기술이 첫 발행된지가 1974년도이니, 이게 대체 얼마나 된거죠? 벌써 40년이라는 세월도 훌쩍 뛰어넘은 것 같네요.^^ 




그런데 당시의 해외동향이나 제조, 생산 기계 트렌드가 빼곡했던 월간기계기술은, 오늘날 다시 펼쳐보아도 그 당시 다뤘던 주제나 화두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또 이제는 색이 바래 누런빛이 도는 정감있는 종이를 만지작 거리다보면, 저도 모르게 "아, 그 당시에 이런 내용도 다뤘구나!"하고 감탄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몇 회의 시리즈를 통해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機械技術을 쭈욱 훑어보며 이제는 추억이 된 재미있는 기계기술의 콘텐츠들을 MFG블로그를 통해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1985년 3월호에 게재된 [엔지니어 인생전략]이라는 꼭지의 기사인데요. 일종의 심리테스트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제조산업체에 근무하는 당신이 '엔지니어'라면, 이 재미있는 테스트에 잠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Back to the 機械技術 ①] 여성관계로 알아보는 엔지니어 승진 테스트?!



아래 이미지를 살펴볼까요? 스캔된 페이지는 85년도 3월호 기계기술 353p입니다. "당신은 어떤 직위까지 승진할 수 있는가" 시작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이름하여 여성관계로 알아보는 엔지니어의 승진 테스트라고 하네요^^


다음의 설문은 엔지니어린 당신이 실제의 장면을 상상하면서 체크해야 한다. 40개 항목 중 당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에 O표나 X표를 한다. 그 합계를 판정해 자신을 검토해 보라!


여기까지 설문조사를 마쳤다면 남은 차례는 40개까지 체크한 O와 X표를 합계해 정산을 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355p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계장부터 중역그룹까지 직위에 해당하는 꼼꼼한 조언도 잊지않고 말해주고 있네요~




Back to the 機械技術, 첫 번째 콘텐츠인 여성관계로 알아보는 엔지니어 승진테스트. 


85년도였던 당시 이러한 주제가 실렸다는 것이 오늘날 MFG가 보기에는 굉장히 새로우면서도 재밌다고 느껴지는데요. 한편으로는 그 당시 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엔지니어'라는 주체는 무조건 '남성'일 것이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성 엔지니어를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을 정도로 당시 제조 = 남성의 직업이라는 의식이 절대적이었다는 것이겠죠. 물론 오늘날도 이러한 인식은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는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Back to the 機械技術 시리즈를 통해 소개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기대해주세용~



※나누고 싶은 나만의 기계기술 콘텐츠가 있다면 press@mfgkr.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 이 글에서 소개된 1985년 3월호 기계기술 잡지가 궁금하다면?(Click!)

* 기계기술 당시 잡지콘텐츠는 모바일 내 [DBookReader] 어플 설치 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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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Manufacturing, MFG, 기계기술, 기술정보, 매뉴팩처링, 엔지니어링, 엠에프지, 월간기계기술, 제조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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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의 인쇄현장은 어땠을까?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4.11.19 09:25 / Category : MFG Inc/히스토리

월간 기계기술의 인쇄현장은 어땠을까? 


 

 

오늘날의 Manufacturing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74년 이래로 꾸준히 발행되어온 월간 기계기술 덕분이겠지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월간 기계기술은 어떤 모습으로 인쇄되었었을까요? 비단 월간 기계기술뿐 아니라 몇백 장에 달하는 두꺼운 잡지들은 대체 어떻게 인쇄될 수 있는 것인지! 월간 기계기술의 인쇄현장과 Manufacturing의 인쇄현장을 2편으로 나눠서 보여드릴까합니다.

먼저 월간 기계기술의 인쇄현장으로 GOGO~!

 


월간 기계기술은 인쇄 상태가 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답니다. 비결은 두 가지! 첫번째는 최고급 시설에서 인쇄를 한다는 것. 두번째는 기계로 잡을 수 없는 부분을 철저한 감리 과정으로 극복하는 것이었지요. 이 부분은 종이가 투입되는 과정인데요. 종이가 거의 붕 뜬 상태로 날아가버린답니다. 종이 양도 엄청나지만 속도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민감한 장치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월간 기계기술에 사용됐던 인쇄기는 하이델베르그라는 최고급 5도 인쇄기였습니다. 이 긴 구간을 종이가 비행기 처럼 빠르게 지나가며 인쇄됐답니다.

 


인쇄 중간에는 ''이라는 것을 교체합니다. 빠른 시간에 잡지를 찍기 위해서 밤샘을 하는 고된 작업의 연속이지요.


 


월간 기계기술의 일부페이지가 인쇄되어 나왔네요. 당시만해도 컬러페이지와 흑백페이지가 뒤섞인 잡지였답니다. 오늘날의 Manufacturing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졌네요.

 

 잡지 인쇄속도가 과연 얼마나 빨랐는지 동영상으로도 살펴볼까요?

 

 

예쁘게 인쇄가 완료된 페이지는 사람이 직접 한장 한장을 꼼꼼하게 감리합니다. 혹시 티끌이라도 있는지, 색이 다르지는 않은지 잘못된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요.^^ 어떤 잡지사보다도 잡지에 공을 들이는 짠~한 잡지. 이렇게 만들어지는 잡지는 2012년 1월부터 그 역사와 정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Manufacturing으로 다시 태어난답니다.

다음편에서는 더 진화된 매뉴팩처링 잡지의 인쇄현장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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