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에 관한 모든 것 - 2016 로보월드 방문기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10.14 16:30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안녕하세요. MFG입니다.

오늘은 지난 12일에 개최된 2016 로보월드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세계3대 로봇전시회인만큼 어떤 제품이 전시 될지 궁금하기도 했고

올해는 특히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많아 더 기대를 했거든요.

 

MFG에서는 취재와 홍보를 위해 기자, 직원들이 총출동 했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들여다 볼까요?!

 

 

 

맑은 날씨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았던 아침.

2016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으로 향했답니다.

 

 

 

 

로보월드 등록대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고 전시장으로 향했죠.

각 부스마다 로봇 관련 기업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각 회사의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답니다.

 

일단 맛보기로 훑어만 보고, 로봇의 대부 '로드니 브룩스'가 출연하는

키노트스피치 세미나부터 찾아갔어요.

 

 

 

 

 

'로봇은 인간의 직업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로봇 관련 대표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

 

 

 

 

그리고 전시회장 곳곳에서 진행 중이던 다양한 이벤트와

로봇들까지 자세히 구경 할 수 있어 즐거웠답니다.

 

2016 로보월드 전시회는 15일까지 진행되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시길.... :)

 

다음에도 더 재미난 소식 들고 올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ags : 로보월드, 로봇전시회

Trackbacks 0 / Comments 0

송도에서 만난 이플랜의 혁신人을 소개합니다!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07.08 17:29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송도에서 만난 이플랜의 혁신

이플랜의 혁신을 담당하는 두명의 능력자들 ! 




안녕하세요 MFG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지만 부득이하게 싣지 못했던 

슴겨진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5월 7일, 인천 송도에서 아주 특별한 분들을 만나뵈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전기 설계 E-CAD로 유명한 이플랜의

스테판 둠데이(Stefan Doomdey) 글로벌 코디네이터와

가오 후이롱(Gao Huirong) 데이터 포털 매니저였습니다.


(왼쪽부터 가오 후이롱, 스테판 둠데이)



이플랜은 엔지니어링 협업을 촉진하고,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이플랜 데이터 포털서비스를 (EPLAN DATA PORTAL)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날 두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플랜의 '데이터 포털'이 엔지니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포탈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데이터 포털은 도면 작업 시에, 표준화된 부품의 업데이트된 정보가 모여있는 카탈로z을 무척 효율적이고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엔지니어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 아닐까요?


현재 전세계 147개사가 데이터 포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 중공업과 LSIS 등 국내 제조사들의 부품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부품 데이터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공장 구축과 운영에도 꼭 필요한 정보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생산 설비의 유지보수, 효율적인 기계 가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MFG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지어주신 두분의 독사진, 안볼 수 없겠죠? 

MFG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주신 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MFG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이상, MFG였습니다.


(왼쪽) 스테판 둠데이(Stefan Doomdey) 글로벌 코디네이터

(오른쪽) 가오 후이롱(Gao Huirong) 아시아/퍼시픽 데이터 포털 매니저



엔지니어들이 열광하는 이플랜의 데이터 포탈이 궁금하시다면?

MFG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Facebook https://www.facebook.com/mfgkr/

페이스북에도 올라오는 다양한 소식도 놓치지 마세요 :)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s 0 / Comments 0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라는 이름의 퍼즐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06.29 19:55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이달 특집의 주제는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 실제로 독일 현지에 가서, 그 안에서 펼쳐진 4차 산업혁명의 실재를 눈으로 보고 귀에 담고, 다시 손으로 옮겨쓰면서 다시 한 번 그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었던 달이었지요. 


그런데 사실 이번 주제를 취재하면서 내내 마음에 걸리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공장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인데요.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실직자가 생겨날 지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단 이 주제가 아니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기술의 발달로, 침체되는 경기 문제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최근 국내 제조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10년 간 사라진 일자리가 24만 개나 된다는 뉴스도 이러한 사태를 대변하는 소식 중 하나인데요. 


지금 독일에서는 Industrie 4.0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라는 의미로 Arbeiten 4.0, 그러니까 일자리 4.0이라는 용어가 함께 떠오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증가와 감소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이 대안책을 위한 논의는 비단 4차 산업혁명의 주동 세력만이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소통 플랫폼을 통해 산업계, 공공 연구소, 대학, 민간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전공의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현재 기성세대만을 포함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MFG가 직접 방문한 독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업 중 하나인 PITTER는 1년에 한 번 Future Day를 지정해, 아직 공학 분야가 낯설고 미숙한 어린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공장을 전면 개방하는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었지요. 미래 세대 역시 이 혁명의 물결에 적극 동참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혁명의 사전적 의미는 “전복시킨다”입니다. 즉, 지배자가 피지배자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보니 늘 양날의 검과 같이 문제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이 혁명의 물결을 피할 수 없다면 파도가 덮치기 전에 우리도 먼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할 때가 아닐까요?


흩어져 있으면 막막해보이기만 하는 퍼즐 조각도 하나씩 맞추어 나가다보면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우리 제조업의 퍼즐도 모두의 협력을 통해 조금씩 맞추어져 나가기를 바라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ags : 4차 산업혁명 일자리, 4차산업혁명, Industrie, Manufacturing, MFG, 독일, 매뉴팩처링, 인더스트리4.0, 제조산업

Trackbacks 0 / Comments 0

제조인들의 축제! SIMTOS 2016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04.29 18:05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제조인들의 축제! SIMTOS 2016

매뉴팩처링 직원들, SIMTOS 2016을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매뉴팩처링입니다.

2016년 4월 13일 ~ 17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 에

매뉴팩처링 직원들도 모두 다녀왔습니다 ^^

 

 

 

엄청난 규모에 입장하자마자 놀라서 눈이 번쩍!

역사상 최대 업체가 참가했다는 이번 SIMTOS 2016!

2014년보다 11.5% 증가한 6,147개의 부스에 1,125업체가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1전시장 같은 경우에는 로비까지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정도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SIMTOS 2016은 2010년부터 4회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TOP 전시회에 선정되고 있으며

유럽의 EMO, 미국의 IMTS, 중국의 CIMT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생산제조 기술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하니, 명성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전시회에서는 1전시관과 2전시관을 이어주는 '코끼리 열차'도 운행이 되었는데요

참관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주최측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놀이동산에서만 탈 수있던 코끼리열차를 전시회와서 타보니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힘들지 않게 각 전시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고, 재미도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코끼리 열차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온 학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조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들을 실제로 직접 보는 현장학습은 매우 도움이 되었겠죠?

열심히 돌아다니며 각 제품을 직접 움직여보고 만져보는 학생들을 보고있으니

이런 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제조업의 미래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다양한 제품들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어마어마 큰 기계에서 나오는 섬세한 결과물들에서 반전매력을 느끼고왔습니다.

특히 제가 흥미롭게 관람한 부분은 3D프린터 였는데요,

말로만 듣던 3D 프린터로 눈앞에서 직접 물건이 제작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정말 정말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VR체험관도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SIMTOS 2016.

곧 나올 매뉴팩처링 5월호에서 더욱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engineeringinformation/

페이스북에도 올라오는 다양한 소식도 놓치지 마세요 :) !

 

 

 

 

 

 

신고

Trackbacks 0 / Comments 0

이왕 오사카 출장 왔는데, 일만 하다 가기 아쉽다면?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6.04.08 14:45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안녕하세요, 매뉴팩처링의 송해영 기자입니다:D

 꽃은 지고 날은 더워지는데 춘곤증은 도무지 나을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 근처 관광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인텍스 오사카는 오사카 스미노에구에 위치한 전시회장입니다. 우리나라의 킨텍스(KINTEX), JIMTOF가 열리는 도쿄 빅사이트를 떠올리면 됩니다. 인텍스 오사카는 금형, 자동차, 복지, 패션 등 다양한 산업 전시회는 물론 팬사인회, 공연까지 열리는 다목적 전시회장인데요, 저는 지난 2월 의료분야 전시회 메디컬 재팬 취재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인텍스 오사카 근처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리자 위 사진과 같이 오사카항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유유히 나아가는 화물선과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사람까지, 한 폭의 그림이네요. 짐작하셨겠지만 인텍스 오사카는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제는...



섬 내에 호텔이 두 군데 뿐이라는 사실(...)

 설상가상 한 군데는 감히 넘볼 수 없는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때문에 제가 숙소로 선택한 곳은 혼마치였습니다. 지도에서는 멀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츄오선(중앙선) 전철로 20분, 코스모스퀘어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사흘 간 이동하는 내내 불편함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좀 불편하면 어때, 출장도 출장이지만 난 관광에 집중할 거야!" 그런 분께 추천하는 곳이 난바입니다. 전철을 한 번 갈아타야 하지만 이동 시간은 혼마치에 비해 15분 가량 긴 정도입니다.



 그럼 낮 동안의 출장 일정을 소화한 뒤, 오사카의 밤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오사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몇 군데 추천해볼게요:)



1. 도톤보리(道頓堀)



 도톤보리는 도톤보리강을 따라 조성된 오사카 최대 번화가입니다. 난바역 1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거대한 게나 문어 모양 간판이 나타나는데요. 일본에서는 오사카 사람, 하면 떠들썩하고 화려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도톤보리를 걷다 보면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본고장의 타코야끼를 먹어보려고 했지만 집집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ㅠ



 도톤보리의 명물로는 글리코상(グリコさん)이 있습니다. 글리코상은 포키로 잘 알려진 일본 제과회사 글리코(Glico)에서 설치한 네온사인인데요. 글리코상 앞에는 각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글리코상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일본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돈키호테 역시 이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우메다(梅田)

 도톤보리 못지 않은 관광지로는 우메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메다와 난바는 미도스지선 전철로 연결되어 있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가 오사카의 전통적인(?) 관광지라면 우메다는 오사카 젊은이들의 쇼핑 스팟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샵 역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햅파이브 관람차마루젠&쥰쿠도 서점. 특히 마루젠&쥰쿠도 서점은 마루젠과 쥰쿠도라는 두 군데의 일본 대형 서점이 7층 규모 건물에 함께 입점해 있어 그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커다란 건물에 교보문고와 영풍문고가 함께 들어있는 느낌이겠죠? 다양한 분야의 책이 빽빽이 진열되어 있어 서점이라기 보다 도서관 같은 느낌이었어요.




3. 덴포잔(天保山) 대관람차

 인텍스 오사카가 위치한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츄오선을 타고 한 정거장 이동하면 덴포잔 대관람차와 대형 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이 있는 오사카항역입니다.



 티켓을 내밀면 직원이 물어봅니다. "시스루와 일반 관람차 중 무엇을 타실 건가요?"

 관람차에서 웬 시스루냐 싶겠지만, 덴포잔 관람차에는 창문이 달린 일반 칸 이외에도 발 아래까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시스루 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루 칸은 전체 관람차 중 4칸 뿐이라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치만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시스루 관람차 타세요, 두 번 타세요.



 관람차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입니다. 저 멀리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이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시 오사카, 하면 1, 2위를 다투는 관광지이지만 출장 차 들르기에는 일정이... 많이 빠듯하죠ㅠ


 이외에도 오사카에는 오사카성, 시텐노지, 츠텐가쿠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교토도 있죠. 하지만 출장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 보전! 다른 관광지들은 휴가 때 가는 걸로:)




신고

Trackbacks 0 / Comments 1

공업의 도시, 일본 나고야로 가다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5.11.18 10:32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안녕하세요, 매뉴팩처링의 송해영 기자입니다:)

 지난 주(11월 9일~11일)에는 오쿠마 머신 페어 2015 취재를 위해 일본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도요타의 고향인 나고야에는 오쿠마 외에도 야마자키 마작, DMG MORI 등 여러 공작기계 메이커들이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공업의 도시'라는 수식어도 과장은 아니겠죠?

 사흘 동안 오쿠마 공장(가니공장, 오구치공장)은 물론 오스관음, 기후성,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 등 많은 곳을 둘러봤습니다. 출장이 아니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 일본은 처음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어찌나 신기하던지. 잔뜩 들뜬 표정을 감추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사흘 내내 카메라와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왔는데요. 그 가운데 매뉴팩처링 독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진으로 몇 장 골라봤습니다^^



 오쿠마 오구치 공장에는 오쿠마의 역사를 기념하는 섹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위 기계, 낯이 많이 익으실 겁니다. 바로 슬로팅 머신(슬로터)입니다. 그런데 이게 1925년에 만들어진 거라고 하네요. 당시 9인치와 16인치 모델이 제작되었는데 전후좌우는 물론 회전까지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오쿠마에서 만든 다양한 공작기계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공작기계 박물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느껴진 전시품입니다. 이게 뭐냐고요? 바로 제면기입니다. 저기에 밀가루 반죽을 집어 넣으면 긴 면발이 나오는 거죠. 과거 오쿠마는 위와 같은 제면기를 만드는 기업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저기 저 제면기가 수십 년이 지난 뒤, 온갖 기술력이 집결된 공작기계로 발전했다... 고 보면 비약이 너무 심한 걸까요?ㅎㅎ 감수성이 예민해서인지 이런 것에도 금방 감동을 느끼네요^^; 위 사진은 오쿠마 머신 페어 전시장입니다. 한국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원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12월 매뉴팩처링에 실릴 오쿠마 머신 페어 2015 기사에서 확인하세요:D



 첫째 날과 셋째 날에는 나고야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오스관음(大須観音)과 오스거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돌아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비를 피하기 위해 오스시장의 아케이드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절대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었어요(...) 간식이 먹고 싶었던 것도 아니에요(...)



둘째 날에는 기후시에 위치한 쥬하치로(十八楼)라는 여관에 짐을 풀었습니다. 위 사진은 절대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캡쳐한 장면이 아닙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정말 저렇게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XD 창 밖으로 보이는 강(나가라가와)! 일본 과자! 다도! 유카타! 온천!!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니 취재로 인한 피로가 싹 씻기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번에 또 와야겠다"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기후성과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을 구경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도 한참을 더 걸어 올라가자 기후성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내부에는 전국시대 무장들과 관련된 무기나 갑옷, 서신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얀 지붕과 단풍이 잘 어울리네요. 그 아래 사진은 기후성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feat. 파노라마 기능 처음 써봐서 잔뜩 들뜬 송 기자)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은 나고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 몇 대 세워놓고 도요타 그룹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 전부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자동차나 기계에 관심이 많다면 나고야 여행갈 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깨알 같은 팁 하나. 정문으로 들어가면 전시장 전체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파악하려면 이 설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네요.


섬유기계에서 자동차로

 오쿠마가 제면기에서 시작되었다면 도요타는 방직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전시관에는 다양한 섬유기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망치로 일일이 두드려가며 자동차 차체를 조형하는 모습입니다. 찍어놓고 보니 진짜 사람 같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또 당시 자동차를 만들 때 쓰인 측정기, 가공기 등도 볼거리였습니다.



 한 대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조, 판금, 절삭 등 다양한 공정이 필요합니다.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은 이러한 공정에 따라 섹션이 나뉘어 있어 하나하나 뜯어본다면 몇 시간을 둘러봐도 모자랄 것 같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관도 있어 가족 단위로 견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놀랐던 것은 기념품 샵이었는데요. 손잡이 부분이 기어 모양으로 된 수저나 케이스에 도요타 자동차 사진이 박힌 카레, 타미야에서 출시한 도요타 자동차 초기 모델을 본딴 미니카 등 자동차 '덕후'라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길 기념품으로 가득했습니다. 소싯적 취미로 미니카를 조립하던 송 기자는 미니카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답니다(...) 견학을 마치고 나오니 차이나 칼라 교복을 입은 일본 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수학여행에 이러한 기념관을 돌아보는 건 만국공통인 모양입니다.


 사흘 간 일본을 만끽하고 돌아오니 어느 새 마감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ㅠ 머리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볼 때마다 한동안 나고야 생각이 나겠지만, 눈앞의 불은 끄고 봐야죠. 그럼 매뉴팩처링 12월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신고

Tags : 기후성, 나고야, 도요타, 오쿠마, 오픈하우스, 일본

Trackbacks 0 / Comments 0

[인터뷰] '혁신의 연속성'을 위하여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5.10.28 09:30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혁신의 연속성'을 위하여

파버나인 생산본부장 양용섭 상무와의 짤막 인터뷰

글·사진|박진아 Oct 28

 

 


10월의 어느날,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제조혁신 인스트럭터(모노즈쿠리 지도위원) 양성 과정 취재를 위해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제조기업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모노즈쿠리 지도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컨설팅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습활동이 이루어졌기 때문인데요.

 

(주)파버나인

 

 

이 기업의 이름은 (주)파버나인, 프리미엄 TV의 프레임과 스탠드를 주력으로 각종 생활가전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실습대상 기업으로 참가한 파버나인 공장 곳곳에 있는 '혁신' 관련 표어들은 사장부터 사원까지 혁신 의지가 남다른 기업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더 자세한 목소리를 듣고자 파버나인의 생산본부장 양용섭 상무를 만나보았습니다.

 

 

파버나인 대회의실에 붙어있는 슬로건. 이 외에도 계단, 공장, 사무실 등 곳곳에서 관련 표어를 만났다.

 

Interview - '혁신의 자세'를 듣다

 

파버나인 생산본부장 양용섭 상무

 

Q. 제조혁신 인스트럭터 과정의 실습 대상 기업으로 참가하게 됐다. 평소 이쪽에 관심이 많은 편인가.
A. 올 3월에 다녀온 모노즈쿠리 연수를 포함해 이제까지 일본 도요타 생산방식인 TPS 연수만 6번 정도 다녀왔다. 우리 회사 자체도 ‘혁신’이라는 표어가 공장부터 사무실까지 곳곳에 있을 만큼 관심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연수 이후 기수들끼리 모노즈쿠리 연구회 모임을 만들어, 상호 업체 교차 방문하기도 하고 정보를 교환하거나 서로의 업체를 탐방하기도 한다. 회사에서는 ‘분임조’도 운영하고 있다. 분임조에 모노즈쿠리나 트리즈(TRIZ: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 VE(Value Engineering) 같은 기법들을 일일이 공유해서, 발굴한 개선사항을 계속해서 교육하도록 한다.

 

Q. 이런 과정에 이미 많이 익숙할 텐데, 이번 지도위원들에게 새롭게 기대하는 부분이 있나?
A. 우리가 보는 현장이나 장비는 이미 익숙해서 못 보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라면 우리와 다른 시각으로 현장을 보고 개선안을 제시해줄 수 있다. 공장을 개방하는 것은 대부분 귀찮고 싫어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런 손길들이 왔다 가면 우리에게 도움되는 피드백도 받고 분명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는 적극적으로 공장을 개방하고, 지원할 생각이다.

 

Q. 끊임없이 혁신에 힘쓰고 있는데,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해봐도 되나.
A. 우리 목표는 매년 30%씩 성장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임조 활동, 매월 실적발표 등을 통해 목표 수치에 거의 근접해오는 실적을 남겨왔다. 지금까지 받은 입구에 있는 다양한 상패들이 그 증거다. 앞으로도 생산성 30%, 원가절감 30% 등을 계속해서 이뤄 가려 한다.

 

 

제조혁신 인스트럭터 양성과정 2기 과정을 수료중인 모노즈쿠리 지도위원들

 

 

제조혁신을 위한 움직임은 많지만, 사실 그 움직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비로 다녀온 콘퍼런스나 세미나, 또는 기업이나 국가의 지원으로 다녀온 교육연수 등도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이번 취재를 통해 만난 파버나인은 사장부터 사원까지, 임직원 모두가 제조혁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보기 드문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혁신의 연속성'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작자 표시
신고

Tags : 3정5S, TPS, ve, VE기법, 남동공단, 도요타, 매뉴팩처링, 모노즈쿠리, 모노즈쿠리 지도위원, 분임조, 인터뷰, 인터뷰기사, 제조혁신, 제조혁신 인스트럭터 양성과정, 트리즈, 파버나인, 한일재단

Trackbacks 0 / Comments 0

'잘 살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됩니다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5.10.15 11:40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잘 살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됩니다

인더스트리 4.0, 그리고 산업 혁신에 대한 열기들

|박진아 사진|이민호 Oct. 15 2015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1962년, 우리나라 경제개발 5개년이 시작됐을 때, 1인당 국민소득은 104불이었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3만불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만해도 국내 수출의 14.7%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40년 전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도 없는 현실이네요. 과연 어떤 변화가 필요할 때이긴 한가 봅니다.

 

말마따나 최근 제조업 관련 세미나가 경쟁하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뉴팩처링도 꽤 바쁜 한 달을 보내는 중입니다. 10월 5일 발족한 인트리 4.0 포럼을 시작으로, 저희가 아는 것만 해도 13일 인더스트리 4.0 한독컨퍼런스, 14일 국제 인더스트리4.0 세미나,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한국공학한림원 20주년 산업혁신 전략 컨퍼런스, 15일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와 30일 한국기계전에서 진행되는 제조업 혁신 포럼 등… 여기에 각종 기업과 민간 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들까지 더하면 ‘산업 혁신’에 대한 열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숨이 가쁠 지경이지요.

 

여러분들은 이 ‘혁신’을 위한 발버둥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또 우리 경제가 얼마만큼 위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매뉴팩처링은 국내에서 40년 이상을 생산제조인을 위한 전문지로 활동해온 만큼 이에 대해 더욱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2015년 4월호부터 시작된 스마트공장 관련 기사들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인더스트리 4.0’ 특집, 그리고 이어질 2016년에도 계속해서 관련 꼭지들이 소개될 계획입니다. 이달에는 최근 발족한 인트리 4.0 포럼에 대한 소개와 이 행사에서 발표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동향과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기사가 게재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사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정이 더해져 한국 제조업이 정말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소망하는 바입니다. ^^


저작자 표시
신고

Tags : 경제위기, 국민소득, 독일제조업, 매뉴팩처링, 생산제조, 인더스트리4.0, 인트리4.0, 인트리포럼, 제조업혁신, 제조전문지, 제조컨퍼런스, 제조혁신, 한국경제,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기계전

Trackbacks 0 / Comments 0

제조 생산성과 현실 사이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5.09.18 11:31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생산성과 현실 사이

악순환, 이 고리는 언제쯤 끝날 수 있을까요
글·사진|박진아 Sep 18 2015


여름처럼 햇살이 뜨거웠던 어느 가을날, 뜻밖의 인연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소량 다품종 생산 전문 업체인 '성지정공' 이었습니다. 성지정공은 2005년 12월에 설립돼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처럼 위기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오늘날까지 버텨온 기업입니다.특히 사장님의 'YES맨' 정신이 가장 뜻깊었습니다. 고객이 어떤 요구를 하든지 늘 YES!라고 외치며 신뢰를 쌓아왔기에 오늘날까지 "일이 없어 흔들려 본 적은 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장님이 조심스레 털어놓은 고민이 마음 한 켠을 씁쓸하게 했습니다.


성지정공 백운태 대표


"기술의 발전이 놀랍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기계가 과거에 비하면 사양도 좋아지고, 고급화되고 있다. 기계가 좋아질수록 생산성도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문제는 기계가 좋아질수록 기계 설비 원가도 덩달아 치솟는다는 것이다.

기계를 사기 전 제품 생산성과 기계 설비의 가격을 고려한다고 해도, 이제는 생산성으로 기계 설비 원가를 맞추기가 힘들다. 생산성이 좋아져도, 그 결과로 인한 납기 단가가 기계 원가를 못 쫓아가는 현실이다. 기계 원가에 대한 손익분기점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이면 기계값을 다 갚았다. 이제는 5년, 아니 5년도 힘들다. 10년은 돼야 기계 값을 갚을까 한다. 구조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이런 생각은 제조업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수주하기도 어려운데, 아무리 열심히 기계를 돌려도 설비 원가조차 따라가기 벅찬 현실, 이 악순환의 고리는 언제쯤 끊어질 수 있을까요?



매뉴팩처링은 이 같은 제조기업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고자우리 제조업의 전망과 앞으로의 대안을 살펴보는 <2016 제조업 전망 특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현재 우리 제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더 나은 제조업을 위한 생각과 방향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제보_ press@ei.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ags : 2016 제조업 전망, 매뉴팩처링, 생산성, 소량다품종, 영세기업, 제조, 제조업, 제조현실, 중소기업, 한국제조업

Trackbacks 0 / Comments 0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날의 전시회

Author : MFG Inc mfg / Date : 2015.06.29 15:57 / Category : STORY/매팩 후일담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날의 전시회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해...

글·그림|박진아 기자 June 29 2015



안녕하세요. 오늘자로 정확히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


 다른 기자들이야 마감 준비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저는 왠일인지 이번달 만큼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게 이렇게 여유로운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 이는 바로....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 메르스입니다. 이 여파 때문에 정말 무더운 여름철이 들어가기 전 줄줄이 잡혀있던 행사들이 거의 90%는 취소되어버렸으니까요. 덕분에(?) 유독 행사 취재 일정이 많았던 저까지 사무실격리(?)차원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하하...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 역시, 

취소 될거란 생각에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행사 2~3일을 앞두고 계속해서 날라오는 "행사 등록 독촉" 메일 이라든지, "행사 일정 안내" 메일로 인해 안도감과 함께 

왠지 모를 감사함 마저 드는 행사였답니다.





킨텍스 제2 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전시회는 비록 큰 규모는 아니었으나 

정말 다양한 중소업체들이 불과 몇 달전과 비교해도 놀랍게 발전된 3D 프린팅 기술들을 들고 나왔어요.


아이들과 학생들은 물론 제조업체 담당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내심 고마웠던 전시회였던지라 혼자서도 녹음기 들랴 카메라 들랴 하며 열심히 취재하고 돌아다녔는데요..





금속 및 플라스틱 3D 프린터 업체인 EOS의 국내 공식 총판 HDC부터 





금속 3D 프린팅 및 CNC 장비 복합 제작 대행업체인 파트너스랩




금속분말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국내의 금속 3D 프린팅 가공물 제작 대행을 스웨덴 본사와 연결해주는 한국 회가내스 까지.

다양한 업체들도 만났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3D 프린팅 관련 전시가 거의 95%를 차지할 만큼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금속 3D 프린팅을 주제로 하는 이 3개 업체들에는 참관객들의 질문과 관심이 끊이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곳은 심지어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회사 팸플릿이 매진될 정도였으니까요!


자세한 이야기를 지면에서도 다루고 싶었지만 미처 싣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로라도 간단히 소개하고 싶었네요. ^^




매뉴팩처링은 올해 5월호 특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3D 프린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랍니다.

이번 7월호 기사에는 3D 프린팅 방식에 대한 자체적인 장점 만이 아닌~~

이 3D 프린팅을 '제조현장 안에서' 활용하여 제조혁신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소개기사가 나갑니다.

더불어 각 분야의 3D 프린팅 전문가라 불리는 6인의 패널토론도 QnA 형식으로 게재될 예정이랍니닷!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ags : 3d printer, 3D Printing, 3D 프린터, 3D 프린팅, 3D 프린팅 전시회, EOS, hdc, 금속 3D 프린팅, 매뉴팩처링, 메르스, 메탈 3D 프린팅, 인사이드 3D 프린팅,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제조 3D 프린팅, 제조업 3D 프린팅, 킨텍스, 파트너스랩, 회가내스

Trackbacks 0 / Comments 0

Copyright © MFG, 대한민국 생산제조 대표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